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여드름이 생기는 이유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여드름이 생기는 이유

 

 

정상적인 모공에서 피지분비량이 늘어나고

면포가 형성됩니다. 피지의 분비량이 늘어나다 보니

이를 먹이로 삼는 여드름균이 늘어나게 되고

여드름균은 유리지방산을 분해해 피부에 염증반응을 일으키고

고름을 형성시킵니다.

 

스트레스는 주로 피지분비의 증가와

여드름균의 증식(면역력 약화로 인한)에 영향을 끼칩니다.

 

스트레스는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 분비되는데

크게 외적 요인과 내적요인으로 나뉘며

외적 요인으로는 물리적, 화학적, 세균, 기생충, 생물학적, 사회적, 생활 속에서의 요인으로 나뉠 수 있고

내적 요인으로는 정신적 피로, 신체적 피로로 나뉩니다.

 

이러한 요인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게 되면 우리 몸은

스트레스로 인해 상한 몸을 회복시키기 위해 코티솔 호르몬을 분비시킵니다.

 

코티솔 호르몬은 혈액속의 지방과 당 수치를 일시적으로 높여 신체의 면역력과 저항력을 떨어뜨리고 여드름이나 염증, 습진, 기타 피부 트러블을 야기합니다.

 

또한 코티솔이 증가하면 같은 기관(부신피질)에서 분비되는 안드로겐의 분비또한 증가가 되어 피지 분비를 촉진시키고 역시 여드름을 악화시키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