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공각화증 관리
Q 모공각화증이란?
모공각화증이란 말 그대로 모공에 각질이 쌓여서 굳어진 형태로 생닭의 겉 껍질처럼 오돌토돌하게 융기된 형태를 말합니다.
초기에는 그저 오돌토돌한 형태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빨간색, 적갈색, 갈색으로 모공각화증 부위가 착색이 되고 융기된 부분이 더욱 도드라져 보이게 됩니다.
특이하게도 이렇게 눈으로 보여지는 부분 이외의 증상은 없습니다.
예를들어 여드름 처럼 통증, 고름이 생기거나 알레르기나 아토피같은 가려움, 진물이 생기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Q. 모공각화증이 나타나는 시기
모공각화증이 생기는 시기는 청소년기 즈음으로 10대 중반에서 이십대 중,후분 즈음에서 차차 사라지게 됩니다. 물론 항상 예외는 있기 때문에 10대 초반 혹은 그 이전에 나타나서 30대 ~40대가 지나도 사라지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Q. 모공각화증 관리하는 방법
자극이 덜한 비누로 샤워해 주시고 샤워 후 모공각화증 로션을 발라주시면 됩니다.
진짜로 이정도만 해주셔도 금방 없어집니다.
굳이 큰 돈과 시간을 들여서 따로 캐어를 해줄 필요가 없습니다.
모공각화증은 일상생활에서 자극을 최대한 피해주시고, 보습을 꾸준히 해주는것 만으로도 충분히 관리가 됩니다.
다만 착색이 되고 모공각화증이 오래된 경우 관리하실때 주의사항이 생깁니다.
이 경우 기본적으로 피부 상태가 건조하고, 자극에 더욱 취약해진 상태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자극에 더욱 주의를 해줘야 합니다.
샤워를 하실때 샤워타올이나 샤워 볼, 스펀지등의 목욕용품 사용량을 줄여야 합니다.
일주일에 1~2번 정도가 적당하구요. 평소에는 손으로 가볍게 씻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때밀이는 절대 금물이며, 각질제거제의 사용 또한 처음 관리하시는 분들에 한해 한 통 정도만 사용해주시고 이도 일주일에 한 번 정도만 사용해주셔야 합니다.
각질제거제를 전부 사용하셨다면 이 후 부터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모공각화증과 다른 트러블이 같이 있는 경우엔 비누의 사용량도 줄여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에는 샤워용품, 목욕용품의 사용또한 하시면 안되며, 하루는 물로만 샤워해주시고, 하루는 비누를 사용하되 아주 가볍게 문질러 주고 샤워를 끝마치는 것이 좋습니다.
최소한 트러블이 없어질때까지는 샤워용품 사용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특히 아토피와 같이 있는 경우에는 절대 금물입니다.
마지막으로 보습을 철저히 해주시고, 샤워 후 되도록 빠르게 관련 크림을 발라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Q. 각질제거제 사용을 자제해야하는 이유
모공각화증 피부는 자극에 약합니다. 자극을 받으면 받을수록 더욱 약해지고, 모공각화증이 더욱 심해지게 되어있습니다. 따라서 각질제거제는 처음 관리할때, 묵은 각질이 있을때를 한해서 한 통 정도만 써주시는 것이 좋고 이 후에는 비누와 로션으로 관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Q. 때밀이를 금지해야 하는 이유
각질제거제보다 자극이 더욱 심하게 갑니다.
모공각화증은 각질제거보다는 각질이 자연스럽게 탈락되는 피부를 만들어주는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Q. 제모를 하면 안되는 이유
집에서 하는 어떤 방식이든 제모는 가장 큰 자극을 주게 됩니다.
원래 모공각화증이 생기지 않는 체질조차 생길 수 있습니다.
왁싱을 해야 한다면 혼자 하지 마시고, 왁싱샵에 가서 전문가에게 받고, 캐어도 같이 받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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