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 피부관리와 주의사항
1. 생활속 여드름 피부관리
-깨긋한 세안
세안을 해주는 것은 피부관리의 가장 기초로 여드름이 있건 없건 하루에 꼭 한번씩은 해주어야 합니다.
항상 피부는 수많은 균류, 미세먼지, 각질, 피지, 모낭충, 땀에의한 자극이 가해지고 있으므로 외출 후, 자고 일어난 후에는 꼭 세안을 해주어야 합니다.
*주의사항
여드름이 있는 경우 세안을 할때 여드름 전용 비누를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이 때 피지를 제거하기 위해 너무 강한 클렌져, 딥클렌징 등을 사용할경우 피부에 더욱 자극을 주고 필요한 유분기까지 없애 피부의 유수분밸런스를 무너뜨리며 더욱 많은 피지의 분비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세안 후 보습제 사용
세안만큼 중요한 것은 세안 후 유분기아 제거된 피부에 보습제를 사용하여 모자란 유분기를 보충해주고 피부의 수분이 증발되지 못하도록 보습해주는 것입니다.
*주의사항
여드름은 과도한 화장품의 사용으로도 생기는데, 너무 많은 화장품의 사용은 오히려 피부에 악영향을 끼치고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지성피부의 경우 스킨, 로션, 필요하다면 수분 크림 정도만 발라주고 건성피부의 경우는 스킨, 로션, 영양크림 정도만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여드름에 손대는 행위
여드름이 있을 때는 꼭 한 번씩 긁거나 짜게 됩니다. 모기한테 물린 자리가 부어 오르면 십자가 만들때와 같은 비슷한 쾌감이 있기 때문인 것 같은데요.
문제는 손으로 만지거나 짤 경우 손에 있는 세균이 얼굴로 전염되어 여드름을 더욱 자극해 화농성 여드름이나 결절성 여드름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여드름이 없는 경우에도 습관적으로 얼굴에 손을 댈 경우 여드름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운동
규칙적인 운동은 스트레스를 해소해주고 면역력을 높여줘 여드름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스는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나이나 직업에 관계 없이 항상 스트레스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적당한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해주고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어야 합니다.
*주의사항
운동은 적당히 자신의 체력으로 충분히 감당될 정도로만 하는 것이 좋고 운동을 한 후 땀을 흘린 다음에는 꼭 샤워를 해서 땀을 씻어내야 하며, 야외 운동을 할 때에는 선크림을 발라 직사광선을 피해야 합니다.
-식습관
초콜릿, 술, 밀가루음식, 튀긴음식, 인스턴트 식품 등이 여드름에 좋지 않다는 연구결과는 이미 많이 나와있는 상태입니다. 물론 위에 나열된 식품들이 반드시 여드름을 일으키는 원인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피부 또한 인체를 구성하고 있으며 몸의 건강과 따로 떼어놓고 볼 수 없는 만큼 규칙적이고 균형있는 식사로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 것도 여드름에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2. 여드름 병원, 약물치료
-먹는 약
먹는 약은 항생제와 이소트레티노인으로 나뉘며, 항생제는 여드름을 유발하는 균의 수를 감소시켜주고 이소트레티노인은 피지억제제로 많이 쓰입니다.
두가지 모두 처방에 따라 복용해야 하며 특히 이소트레티노인은 부작용이 심해 임산부, 성장기 어린이들에겐 처방을 하지 않는다고 하며 부작용이 심한 경우 온 몸의 기름기가 싹 마르는 경험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부작용은 안구건조, 입술건조, 구강건조, 피부건조, 피부손상, 가려움증, 비강건조, 각질증가, 피부 노화 등의 부작용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바르는 약
보통 바르는 약은 과산화벤조일과 살리실산, 레티놀 등의 성분이 들어간 제품이 유명하지만 규제가 심해 일반적으로 유통되는 화장품에는 위의 성분들이 너무 미량만 들어가 여드름을 없애는 효과는 미미합니다. 따라서 병원을 가서 처방받아 관련 약품을 사용하는 것이 여드름을 없애는데는 가장 효과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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