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헤드를 완전히 없애기 힘든 이유
블랙헤드는 모공속에 피지가 고여 생기기 시작합니다.
모공이 닫혀있있을 때는 피지와 공기가 만나지 못해
검게 변하지 않지만 모공이 열리고 공기에 노출되는 부분이
생기며 피지가 산화되어 검게 나타납니다.
이런 블랙헤드를 없애는 방법은 생각보다 쉽습니다.
피지 관리와 피지의 제거를 통해 블랙헤드를 없앨 수 있기 때문입니다.
코팩이나 피지를 녹일 수 있는 클렌징 제품, 모공브러쉬등을 써 모공안의 피지를 제거합니다.그러면 블랙헤드는 간단하게 없앨 수 있지요.(없어지지 않는 경우는 아래에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어떤 제품을 사용해서 블랙헤드를 제거해냈음에도 불구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생겨납니다.
이는 블랙헤드가 피지에 의해 생기기 때문입니다.
피지는 사람이 살아있는동안 끈임없이 분비됩니다. (나이가 들어가고 노화가 진행될수록 피지분비량이 점점 떨어지기는 합니다.)
한 번 블랙헤드를 없앴다고 그걸로 끝이 아니고, 피지분비가 지속되는 동안에는 계속적으로 생겨날 수 밖에 없는 트러블이지요. 이 상태에서 블랙헤드는 계속적으로 생겨나고 결국 다시 블랙헤드 전용 제품을 사용하게되고 피부는 더욱 많은 자극을 받아 더욱 많은 피지를 생상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블랙헤드의 생성속도가 더 빨라지지요.
이것이 반복 되다보면 블랙헤드를 없애기가 힘들어집니다.
블랙헤드가 코팩이돼었든 클렌징 오일이 되었든 아니면 모공브러쉬가 되었든
어떤 제품을 사용하더라도 잘 없어지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블랙헤드가 만들어진지 오래되고 굳어버려 관련제품을 사용하더라도 잘 없어지지 않습니다.
이 때에는 스팀타올을 이용해 모공을 열어주고 세안을 통해 블랙헤드를 제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이때에도 한 번에 없앤다 생각하기 보다는 여러번에 걸쳐 없애주고 점차 블랙헤드 관련제품의 사용량을 줄여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블랙헤드는 재발하지 않게끔 완전히 없애기란 불가능한 트러블이라 이를 없애기 위해 무리하게 제품을 써서 피부에 자극을 주기 보다는 좀 더 자신의 피부 상태와 블랙헤드의 진행 상태에 대해 알아보신 다음 어떤 제품을 써야 되는지 제품은 어떤 주기로 사용을 해야 되는지 잘 알아보시고 결정하셔야 합니다.
저희 제품을 이용해주실 고객님께서는 꼭 제품 사용전 피부상태와 타입, 블랙헤드의 진행기간등을 상담을 통해 알아보신 다음 관리를 해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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