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공각화증의 특징
(참고로 이피부는 모공각화증이 아닙니다. 그냥 소름돋은 피부입니다.)
모공각화증은 모공에 각질이 차 생기는 피부질환으로 어깨와 팔, 허벅지 등에 잘 생기며, 심한 경우 엉덩이, 얼굴등에 생기기도 합니다. 오돌토돌하게 융기된 '모공'안에 각질과 각종 노폐물등이 차있기 떄문에 털은 모공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안쪽에서 박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40% 정도가 가지고 있을정도로 흔한 질환입니다. 흔히 닭살피부라고 해서 오돌토돌하게 돌기가 일어납니다. 처음에는 그냥 살색과 똑같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모공주위가 빨간색, 갈색, 검붉은색 으로 변하게 되며 팔과 허벅지 쪽에서만 생기던 모공각화증이 등과 가슴 심한 경우 얼굴쪽에서도 생깁니다.
모공각화증의 원인
(진짜 모공각화증 사진입니다.)
모공각화증은 각질이 모공을 막아 생기는 질환으로 건조해지거나 각질이 많이 생겼을때 나타납니다. 피부가 건조해져 각질이 과하게 생산되고 탈락주기가 늦어져 모공을 막으면 몸속의 노폐물이 제대로 대출되지 않고 쌓여 모공각화증이 됩니다.
선천적으로 모공각화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고 후천적으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둘 다 원인은 똑같습니다.
모공각화증 피부 관리방법
모공각화증 피부는 일반적으로 건조한 피부입니다. 얼굴이 지성피부라도 몸쪽은 피지의 분비량이 훨씬 적어(특히 팔과 다리) 상대적으로 굉장히 건조한 편입니다.
따라서 샤워로 각질을 제거해주고 보습을 해 더 이상 몸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신경을 써주어야 합니다.
샤워는 15분 안에 끝내는 것이 좋고 피부에 자극이 가지 않고 보습이 되는 붕어 오돌토돌비누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때 샤워타올이나 스펀지를 이용해 샤워를 하는게 좋은데 힘을 줘서 빡빡 문지르게 되면 피부에 자극이 가고 상처가 생겨 모공각화증을 더욱 심하게 할 수 있으니 마사지하듯 힘을 주지 않고 씻어주는 것이 좋고, 피부가 민감한 경우 스펀지나 샤워타올을 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보습은 샤워가 끝난 후 3분 이내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보통 바디로션으로도 충분히 보습이 가능하지만 피부가 굉장히 건조할 경우에는 바디로션만으로는 보습이 원활하게 되지 않으니 수용성 오일등의 마사지 오일로 한 번 더 보습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관리 > 모공각화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공각화증 예방과 관리 (0) | 2016.07.14 |
---|---|
모공각화증을 없애기위해선? (0) | 2016.06.17 |
민감성 피부의 모공각화증 관리 (1) | 2016.06.17 |
팔다리 닭살피부 관리하는 법 (0) | 2016.05.24 |
닭살피부, 모공각화증 원인과 증상 (0) | 2016.05.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