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살피부 원인과 관리법
원인
닭살피부는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문제로 시작되기도 하고 후천적으로 생기기도 합니다. 하지만 주 원인은 피부의 건조와 피부자극에 의한 각질량에 있습니다.
모공을 통해 노폐물이 밖으로 빠져나가야 하지만 각질이 모공을 덮어 제때 빠져나가지 못하고 각질과 함께 굳어져 생성되는데 초기에는 오돌토돌하게 융기된 상태로만 형성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빨갛게 착색되며 최종적으로 검붉은, 검갈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특징
닭살피부의 특징 중 하나로는 지속성이 있습니다. 홈케어나 시술등의 집중관리로 없앴더라도 계속적으로 생기지요.
이는 노폐물이 꾸준히 배출되고 각질이 쌓이는 사람 몸의 특성상 지속적인 관리가 이어져야 닭살피부를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이런 특징때문에 색소침착이 진행되지 않은 닭살피부의 경우에는 1~2개월 정도의 관리로 충분히 없앨 수 있습니다. 반대로 색소침착이 상당히 진행되어 있는 닭살피부의 경우에는 그 기간이 길어질 수 밖에 없지요.
관리
관리를 할 때 중요한 점은 각질제거와 보습입니다. 다만 민감한 피부의 닭살피부는 각질제거를 할때 주의를 요합니다. 민감한 상태의 피부는(민감도에 따라 달라지지만) 스크럽, 필링젤등의 사용을 줄여주어야 합니다. 이 경우에는 따로 각질을 제거해주기보다는 평소에 하는 샤워로 각질을 해주어야 합니다.
또한 보습도 여러가지를 발라주는 것 보단 바디로션 하나만 발라주는 것이 좋고 피부의 건조함에 따라 한가지의 보습제를 더 추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샤워를 할 때는 다른건 사용하지 마시고 붕어 오돌토돌비누로 샤워를 하시고 샤워타올에 거품을 충분히 낸 뒤 모공각화증이 있는 부위를 꼼꼼히 문질러 주는 것이 좋습니다. 샤워시간은 15분 정도면 충분하며 최대 1시간을 넘기지 않아야 하는데, 이유는 샤워할 때 뜨거운 수증기는 피부 속의 수분을 증발 시키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헹굴때에는 장녀물이 나밎 않도록 꼼꼼히 헹궈주어야 합니다.
샤워를 마치면 물기를 닦은 뒤 바로 바디로션을 발라주어야 하는데, 발라주기까지 시간은 샤워 후 3분 이내가 가장 좋습니다. 보통 샤워 후 3분이 지나면 피부의 수분의 함유량이 30% 이하로 떨어지기 떄문입니다.
닭살피부를 관리 할 때는 몇가지의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다른 피부트러블에도 공통적으로 적용되는데요. 바로 자극을 줄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물리적인 자극으로는 과도한 때밀기, 제모, 짜거나 긁기 등이 있으며 화학적인 자극으로는 클렌져의 과도한 사용, 각질제거제, 화장품등의 과사용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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