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좀의 증상과 원인/치료와 관리법/집에서 무좀 없애기

무좀의 증상과 원인

무좀의 치료와 관리

무좀의 증상이 심하지 않을때는 보통 바르는 약으로 치료를 하게 됩니다.

바르는 약의 경우엔 굳이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 약국에서 달라고 하면 줍니다.

다만 증상이 심하거나 바르는 약이 듣지 않는 경우엔

경구용 약을 쓰게 되는데, 경구용 약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병원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살 수는 없습니다.

바르는 약의 경우 상대적으로 더 싸고 처방전 없이 살 수 있기 때문에 간편하지만 효과가 다소 떨어지는 경향이 있으며 경구약은 반대로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없고,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 피검사를 꼭 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는게 장점입니다.

예외로 발톱무좀에 바르는 에피나코나졸을 주성분으로 하는 주블리아는 병원 처방이 필요합니다.

효과는 좋은 편이나 약값이 *비싼편 입니다.

*(약 45,000~47,000원 선으로 지역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의료보험

무좀은 한 번 없앴다고 해서 다시는 생기지 않는 것이 아니고

관리를 조금만 소홀히 하면 다시 생깁니다. 

따라서 무좀은 치료뿐 아니라 관리도 중요하며 무좀 치료 도중에도 물론이고

치료가 끝났다 하더라도 다음과 같은 관리는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1. 집에 돌아오면 항상 발을 깨끗이 씻고 물기를 잘닦아 건조한 상태를 만들어 준다.

2. 손발톱을 깎을 시 너무 짧게 깎아 상처가 나게 되면 감염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한다.

3. 수영장, 목욕탕과 같은 공공시설 이용 후 에는 반드시 발을 닦고 잘 말려준다.

4. 가족 중 무좀에 걸린 사람은 발수건이나 매트, 양말등은 따로 사용한다.

5. 신발을 두 켤레 이상 준비해 번갈아 신어주고 안 신는 신발은 하루 햇볕에 말려준다.

6. 햇볕에 말리는게 여의치 않은 경우 신발 소독 스프레이나 건조기를 이용한다.

7.  틈틈히 신발을 벗어 통풍이 잘 되도록 해준다.

집에서 무좀없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