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와 광선
VISIVEL RAY : 가시광선 , INFRARED RAY(IR) : 적외선
1. 자외선
-UVA(장파장) : 주름을 형성시키며, 색소침착을 유도합니다.(320~400nm)
-UVB(중파장) : 기미와 피부건조의 원인이 되며 일광화상에 이르기도 합니다.(290~320nm)
-UVC(단파장) : 대기권의 오존층에 의해 흡수되었으나 최근 오존층의 파괴로 생태계를 위협하는 요인이 되었다고 합니다.(190~290nm)
*태양광선은 자외선 6%, 적외선 60%, 가시광선이 34% 가량 차지합니다.
-자외선의 영향과 대책
부정적 영향 : 홍반반응, 일광화상, 일광알레르기, 색소침착
긍정적 영향 : 비타민D의 형성(UVB), 살균효과(UVA), 강장효과
대책 : 자외선의 양은 4~8개월에 가장 많지만 4계절 내내 대책을 마련해야만 합니다. 이는 성별, 연령, 피부유형, 질병, 임신, 월경주기 등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지수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자외선에 피부노출을 삼가하는 것입니다.(비타민D의 합성을 위해 하는 일광욕도 일주일에 한 번 정도면 충분합니다. UVB는 반감기가 길기 때문입니다.-3주가량)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는 크림이나 로션이 이용되며 차단하는 성분으로는 벤조페논, 안티라닐산메틸, 파바(PABA), 배양한 멜라닌 색소 등이 있습니다. 반사를 통해 피부를 보호하는 성분은 탈크, 전분, 이산화티탄, 나일론 성분 등이 있으며 색조화장에 쓰입니다.
SPF와 PA(자외선 차단지수에 관한 설명은 http://momang.tistory.com/6 게시글을 참조바랍니다.
-자외선 차단제
선스크린, 선블럭, 선크림 등이 있으며 자외선 흡수제나 자외선 산란제의 형태로 로션, 크림, 파우더 형태의 화장품에 자외선 차단제가 첨가되어 생산됩니다.
*선탠제는 피부를 고르고 아름담게 태워주는 것으로 차단제와는 성분이 전혀 다릅니다.
2. 적외선
-신진대사에 영향을 미치며 혈관을 확장시켜 순환과 피부의 체온상승, 혈압강화, 식균작용, 전신적효과, 신경말단 및 근조직에 영향을 미칩니다.
위까지는 제가 공부하던 책에 나왔던 내용이고 (이 책이 2010년도 발행된 책입니다.)
그 이후에 나온 연구결과에서 적외선은 피부 조직에 침투해 세포 내부의 미토콘드리아가 에너지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발생시키는 활성산소를 증가시키며 이는 콜라겐을 분해하는 기질단백질 분해효소를 과잉 생산해내거나 콜라겐 합성을 감소시켜 주름과 피부 노화를 일으키게 된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1052416505922091
위 기사를 참조하시길 바랍니다.